96년생인데 만나이로 치면 27,28살이고 작년?부터 하나 둘 결혼해서 애기낳는 소식 들으면 진짜 기분 이상해.. 친한 언니가 결혼해서 애기 낳은것도 헐 신기해 이러는데 마음이 싱숭생숭? 하달까..? 뭔가 세월이 이렇게 빨리갔나 싶고 분명 10년전에는 우리가 19살이였고 성인이 얼른 됐으면 좋겠다면서 성인되면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던 나이가 있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결혼예정이거나 결혼했거나 아이 출산 예정이거나 아이 낳아서 한창 육아중인 애들보면 세월이 진짜 빠르다 싶어..
다들 전부 다 행복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