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살짝 미묘한 두려움이 느껴지는 남자 좋아하는듯

어렸을 때 말고 성인되고부턴 확 바뀌는듯

자상한 남자라도 한없이 자상한것 보다는 뭔가 아래로부터 자상함이 아닌 위로부터 자상함이랄까

[익인1]

? 아님

[익인1]

잘생기고귀여운연하가누나누나하는게개맛도린데ㅋㅋ 꼴알못

[글쓴이]

ㅋㅋㅋ 과연? 연하이지만 연하같지 않은 리드해주는 오빠같은 연하가 누나라고 해주는 것을 좋아하겠지 나한테 기만하지마 여자들 심리는 내가 더 잘아는듯

[익인1]

???? 기만이 아니고 팩폭인뎁쇼? 오빠같은 연하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음 뭔 혼자 소설쓰면서 가르치고 않았지 ㄹㅇ 하찮다…

[글쓴이]

여기선 아니라고하겠지

[익인1]

막입이랑 대화 안함 ㅅㄱㅋㅋ

[익인2]

아님..

[글쓴이]

그래 아니겠지 여기선

[익인2]

이건 또 뭐야

[익인3]

??

[익인4]

현실을살아

[글쓴이]

현실이 저럼

[익인5]

그 두려움은 그저 너무너무 저세상잘생김이라서 이거 사람맞나 개잘생겼다 짜릿하다 아니면 성립안됨😁

[글쓴이]

여자들에게 있어서 잘생긴건 부차적인거고 남자는 다른 능력들이 훨씬 중요하지

[익인1]

얼굴이안되니까다른걸로봐주는거지 감사할 줄 알아야… 얼굴이 전부다

[글쓴이]

여자도 여자를 한참 모르는구나

[익인1]

니보단잘앎ㅋㅋ

[익인5]

그건 네가 잘생겨본적이없어서 그렇게 느끼는거야

[글쓴이]

ㄱㅋㅋㅋㅋㄱ 나 안잘생겼다고 어떻게 확신해

[익인1]

말투부터 못생김

[익인5]

1에게
익1뼈부시고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5에게
나 멀쩡한데? 아마 쟤가 내상은 더 입었을거야 주먹 열심히 날렸는데 난 다 피함 ㅎ

[익인1]

글쓴이에게
뭐래냐 다 쳐맞고 답글도 못다는 주제에… 하타치답게 정신승리 오짐

[익인1]

뭔 마조히스트도 아니고 두려움이 느껴지는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모든 여자들 내면엔 강력한 수컷에 종속되고 지배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DNA에 내재되어있음 이건 그냥 자연법칙이야 연애 충분히 많이 해보고 나도 경험칙상 맞다고봄

마조히스트적 성향이 여자라면 어느정도는 가지고있는 게 자연스러운 거임

굳이 부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익인1]

엥 그럼 학술자료 들고오셈 니 뇌피셜로 씨부리지 말고 ㅋㅋㅋㅋㅋ 얼굴이 차은우 정성찬이어도 봐줄까말깐데 에휴… 지가 하고싶은 거 맞춰줬더니 맞춰주는 건지 좋아하는건지 구분도 못하고…

[익인6]

밑에서 댓 쓰다가 이거보고 걍 다 지웠다
걍 처 자라

[익인1]

ㅇㅈㅋㅋ 이정도면 오래 상종해줬다…

[글쓴이]

이미 다 알고있는데 이 악물고 부정하는 게 ...왜 자명한 사실을부즹하는 걸까 항상 보면 그러더라 여자들은 뻔한 것도 조금이라도 부끄러우면 처음엔 다 아닌척함

나중에 다 들어날텐데

[익인1]

가서 니가 좋아하는 야망가나 처보셈 정상인 여자들 근처에 얼씬도 하지말고 냄새나니까… 아 아님 이렇게 욕는 거 좋아하는 마조인가 우웩

[익인6]

두려움..? 약간 핱시 김현우같은 느낌 말하는건가

[글쓴이]

그건 안봐서 모르겠음 너가 그렇게 느꼈다면 맞겠지

[익인6]

그건 두려움이라기보단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느낌이 맞을듯
세상 어떤 여자가 두렵고 싶겠니...

[글쓴이]

두려움이란 단어를 너무 무겁게 잘못 받아들인듯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남자가 널 이끌어주고 다른 외적 위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 그 힘을 써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보호받는 느낌을 받게해줄거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사랑의 힘이지 뼈밖에 없는 자상한 남자보단 언제라도 사용가능한 큰 힘이 내재된 가득찬 근육남이 자상한 거랑은 다르지

너 말대로라면 위협안될 멸치남이 인기가 많겠지 전세계적으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두려움이라고 하니까 무슨 때리려고하고 손지검하고 욕하는 남자 상상하고서 여기서 내 말에 수긍 안해주는 거 같은데 핀트 완전 잘못 잡음

그런 범죄남 말한 게 아닌데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 것도 아님 평소에 자상하고 자기일잘하고 듬직하고 그런 남자임 외적으로 풍기는 위협전혀 없는데도 이유없이 너가 살짝 그런 감정을 들게 하는거지 뭔가 당연히 너가 따라야할거같고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ㅎㅎㅎ 너는 그나마 좀 말이 통하는듯

하고싶은 말은 더 많지만 굳이 세세히 반박까진 안할게 충분히 조율된듯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자만이 아니고 난 다 경험에서 나온 거라서 자신감이 있는 거지

여자들이 일부만 그랬으면 모르지만 90%이상이 다 그랬으니까 100%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낮이나 평소 모습과 속에 든 여자들의 본능은 다르다고 나는 생각함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남자가 아래로 보는 게 아니라 여자가 스스로 그렇게 느끼게 만드는 남자라니까?

그래 더 유화해서는 흔히 여자들이 말하는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정도의 스탠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