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70/57이고 절대 뚱뚱한 편 아니고 걍 그럭저럭 먹는 편인데 난 항상 편의점 음식 먹는다 하면 삼김 하나에 + 불닭 하나라든가 큰사이즈 삼김 + 소세지 하나 이정도 해서 먹어야 어우 배부르다 느낌 들엇거든..?
근데 오늘 대학 동기인 개말라 친구들이랑 같이 편의점 음식 떼울라고 갓는데 둘이 젤 쪼마난 삼김 하나 집어서 먹더라고… 근데 그마저도 내가 라면 다 먹고 쏘세지 냠냠하고 잇엇는데 한입 달라해서 줫더니 먹고 배부르다고 삼김 먹던 것도 남기는 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냥 내인생에 처음 들어온 로직이라 문화적으로 충격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