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꽤나 음침한 편인데도

통화 녹음해뒀다가 다시 들으면서 나중에 말 다르면 지적한다는 썰 보고 진짜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었음 사진 캡쳐해두는 것도 이해가 안됐는데 녹음해둔거 다시 듣는건 진짜 병 아니야..?

[익인1]

와... 진짜 부지런하다 부지런해

[글쓴이]

진짜 아직도 놀라움..

[익인1]

친구나 동생이랑 싸우다가 말 다른 거 통화 녹음 들려주면서 싸운 적은 있어도... 매번 통화할 때마다 다시 듣고 얘 이런 거에서 다르게 말하네 하면서 지적질하는 건 상상도 못함...

[익인2]

연인사이에?? 사회생활할때 거래처 말다르게 하면 빡쳐서 더시 들어본적은 있오

[글쓴이]

아니아니 친구사이에! 연인이나 거래처는 나도 뭐 별로 그렇게까지 이상하다고는 생각 안함 거래처는 당연히 필요하고

[익인2]

친구사이에....? 굳이 그렇게까진...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