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대로 성인다운 연애한 건 처음인데 남친이 엄청 잘해주거든 진짜 나 있는 그대로 모든 신경질내도 오냐오냐 해줌 이게 좋은데 한번씩 좀 당연하게 느껴져 그러다가 다른 남친들 얘기들으면 아 얘가 진짜 좋은 사람이네 싶은데 또 원래 이정돈 해여하는 거 아닌가싶고 근데 또 아 얘 착한데라는 게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