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다
그냥 본인이 지금 도저히 연애를 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너무 아깝다 내 또래에 훨씬 잘생기고 능력있는 남자들도 충분히 만날 수 있다
진짜 선하고 좋은 사람이어서.. 내 기분 상하지 말라고 막 횡설수설하면서 자기 딴에 위로하는데
그거 보니까 더 미련 남는다
차라리 그냥 모질게 거절해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