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아리까리 한 걸 말해볼게 ..
일단 상대 estp야
1. 걔가 먹고 있는 음식 내가 먹고싶다하면
지가쓰던 포크로 내 입에 직접 먹여줌. 이게 한두번이아님...
2. 걔가 마이쮸나 새콤달콤 멘토즈 갖고있을때
나도 달라고 그러면 종이 포장지 싹 다 까서 내 입안까지 넣어줌.
3. 같이 게임하는게있는데 내가 닉네임 같이 맞추자하니까 알겠다하고 닉네임 서로의 이름으로 맞춤.
4. 날이 쌀쌀해지니까 걔가 후드티 차에서 꺼내주면서 입으라고 빌려줌.
아니 솔직히 난 이정도면 당연히 호감이 베이스로 깔려있을거라 생각하거든?
근데 내가 진짜 나 혼자 짝사랑인가 싶은 이유가
1. 따로 연락은 절대 안옴. 와도 진짜 이유가있는 연락만 옴...
2. 걔 휴무일에 나랑 약속 잡을 생각은 안함.
3. 같이 밥먹게되면 한마디도안하고 폰으로 동영상보면서 거의 갠플수준으로 밥먹음..
이거 그냥 사귈만큼의 마음은 없는거고 그냥 딱 그만큼인거겠지..?
내 입까지 직접 먹여준건 그냥 아무생각없는 행동인거고 .....
닉네임도 그냥 내가 장난으로 맞추자해서 맞춰준거고 ,,,
후드티는 진짜 추워보여서 준거고,,,
나 이런감정이 처음인데 나 얘 너무 좋아해.
진짜 사랑하는 감정까지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