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상황이었는데 종신, 재계약 계속 이야기 하는 것도 그렇구, 그렇게 분해하다가도 선수들 얼굴보니 바로 풀어지는 것도 그렇구
그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우리팀, 제오페구케의 행복과 영원을 바라고 있다는 게 실감나서 너무 몽글몽글했던 것 같아
그러니까 잘해라 이놈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