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 배관 쪽 일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소방관 되고 싶어했거든. 근데 나이도 많다 보니 주위에서 일하라고 했나봐..그 시선을 무시할 수 없으니
지금 지방 쪽 내려가서 배관일 배우고 일요일마다 올라와서 우리 집에서 공부하거든..그냥 기숙사에서 공부하면 편할텐데 또 와서
우리집에와서 공부하고 밥 먹고 가끔 넷플보고 이러고 내려가는데 나는 그렇게는 못 살 거 같더라..자격증 공부할 거 있어서 일 끝나고 공부중인데
진짜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