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아빠 나 설거지같은거 잘 안시켰는데 이유 알았음

	익인1 난 어릴때부터 하도 시켜서 어디가서 안하고 싶어함...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나도 초딩때부터 청소기 돌리고 했음 걍 아빠가 설거지를 안시킨거고 엄마가 다 시켰다는 반전...🙄 1개월 전
	익인2 아버지가 딸 아끼는 마음이 아름답다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식당 예능 보다가 난 힘들어서 못할듯ㅜ 하니까 잘키웠군. 이래서ㅋㅋㅋㅋㅋㅋ 긍데 집안일 나 다 하는데 아빠 안볼때해서 모르는듯 1개월 전
	익인3 우리아빠도 요리 못하게하더라 할줄알먄 나가서 고생한다고 1개월 전 익인3 부자집에 시집가서 사람불러서 살으래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마자 결혼하면 시댁가서도 나서지말랰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케그러묘... 1개월 전
	익인4 우리 엄마도 집안일 많이해봤자 팔자만 고단하다고 딱 기본적인 방청소 말고는 안시키셨는데 덕분에 집안일에 영 소질이 없어서 결혼해서도 나 하는거 답답하다고 남편이 집안일 거의 다함...엄마의 큰 그림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큰그림 왜케 웃김 .. 부러워 1개월 전 익인6 아이거ㅋㅋㅋㅋ진짜참교육이네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 ㄹㅇ 집에선 잘해도 나가면 걍 못하는척함 1개월 전 글쓴이 마자 굳이 잘하는척 할 필요없는듯해 1개월 전
	익인7 우리는 집에건 다같이 하는데 나가선 할 줄 모른다 하고 댕기라더라 ㅋ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이게 완전 베스트다!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무거운 거 잘 들고 과일 잘 깎고 고기 잘 굽지만 어디가서 먼저 잘한단 말은 하지 말고 걍 묻어가래서 움~ ㅇㅋㅇㅋ 하고 묻혀지내는 중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8 울 엄빠도 안시킴.... 1개월 전
	익인9 우리 엄마도 나중에 결혼하면 하게 된다고 안시켰었는데 지금은 엄마가 힘드니까 시킴..ㅎㅎ 1개월 전
	익인10 나도 잘 안하고 컸는데 밖에선 눈치껏 해야된다고 배웠다… 1개월 전 글쓴이 마자... 기본은 해야됨ㅠㅠ 나도 밖에 나가서 오히려 내가 요리해줌ㅋㅋ큐ㅠㅠ 1개월 전
	익인11 나는 엄마가 설거지 고기 굽기 밥 하기 이런 거 하나도 안 시켜서 할 줄 몰라서 밖에서 내가 나서서 하고 있어도 다들 에잇 비켜봐 하고 직접하셔서 나 못함 ... 1개월 전
	익인12 근데 이거 너무 못하면 결혼보다 친구들 사이에서 욕먹음..ㅎ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친구들 사이에선 엄빠가 해주는거 따라서 챙겨주는듯해 내 주변에 나보다 곱게 자란애들 수두룩이라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3 엄마가 집안일을 다하니까 딸이면 결국 하게 됨 엄마도 걍 하지말라고 냅두긴 하면서도 서운한 일 생기는 것 같고....... 딸의 숙명이다 에휴 1개월 전 글쓴이 ㅁㅈㅁㅈ 이거인졍 1개월 전
	익인14 쓰니 어머니도 아버지도 다 맞는 말씀임 할 줄은 알아야 하긴 하거든 ㅋㅋ 1개월 전
	익인15 우리 부모님도 그랬는뎈ㅋㅋㅋ 집안일 잘해봤자 일복만 늘어나고 좋을거 하나 없다고 공부나 열심히 하고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사람 쓸 생각 하랬는데 걍 집안일 못하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라버림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16 우리 엄마는 좀 다르게…집에서는 나 아예 살림 안 시키려고해 어차피 시집가면 맨날 한다고(?)ㅠㅠㅠㅠㅠㅠ지금이라도 쉬라고…슬프면서 웃겨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이 멘트 엄마 국룰 멘트인가바 지금은 도와줄거 없냐고 그러면 나중에 마~이 한다 가라~~ 이러심ㅜ 1개월 전
	익인17 우리두 엄마가 가끔 시키긴 하지만 어차피 결혼하면 평생 해야된다고 웬만하면 안 시킴 ㅜ 1개월 전 익인17 집에서 잘 안 한다=아예 할줄 몰라서 밖에서 가만히 있는다가 아닌데 동일시하는 사람들도 있는듯 1개월 전 글쓴이 기본은 하는데 ㅠㅜㅋㅋㅋㅋ 엄마가 옛날에 기본은 하게 키웠다구.. 1개월 전
	익인18 나도 곱게 자라서 요리는 못하는데 청소는 유전인지 하게되더라ㅜㅠㅋㅋㅋ 쌓여있는거 못참지만 이건 내 자취방 한정,, 본가가면 또다시 밥만 달라고 조르는 아기새됨 1개월 전 익인18 근데 댓글보니까 결혼하면 하게된다는 말 다 하시는구나… 울 엄마만 하는줄 1개월 전
	익인19 나서서 능숙하게 다 잘할 필요는 없는데 그런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사회생활하는데 받아먹기만 하면 그건 그거대로 또 욕먹고 밉상임.. 1개월 전
	익인20 오 우리집이랑 정반대네 집에서 하는 버릇 돼야 나가서 욕 안 먹는다고 시킴 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1 난 k막내고 집안일, 요리 해본적 없는데 나가선 내가 다 함... 어쩔 수 없어 성격이야 1개월 전 익인21 근데 왜 밖에 나가서 하지 말라는지 알거같긴 해 난 그냥 우리집이 워낙 깔끔해서 밖에선 드러우니까 내가 치우는데 가끔 남자들이 나중에 남자친구, 남편이 좋아하겠다 요리도 잘할거 같다 할 때마다 개빡침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성격이 이런듯 ㅠㅠ 하 밖에 나가서 뭐 안하면 맘 개불편함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익인이처럼 남한테 그런 소리 듣는건 싫어 뭔지알아 1개월 전 글쓴이 아 그리고 가족이 깔끔한거 ㅇㅈ ㅠㅠ 집에선 내가 젤 더러운데 밖에 나가면 더러운거 못봐서 내가 치움... 1개월 전
	익인22 이기적으로 키운게 잘한건가? 1개월 전 글쓴이 엥 본문이랑 첫댓 안읽음?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할 줄 모른다고 한 게 아니라 굳이 안시킨다고 그런건데 내가 1,2년 산 신생아도 아니고 밥을 얼매나 먹었는데 손에 물 한 번 안묻혔겠니; 1개월 전
	익인24 마져 할줄알면 나가서 나서서 하게됨... 굳이 그럴필여 없을때도 안하면 마음 불편 1개월 전
	익인25 근데 진짜 안 하는 게 좋긴 함..어차피 나중에 알아서 하게 될 일인데 미리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 이해감 집에서 도맡아서 하면 밖에서도 먼저 나서서 하게 된다는 말도ㅠㅠㅠ 나중엔 식기세척기 쓰면 되기도 하고,, 나중에 자식 낳으면 최대한 안 시키고 싶음 가전제품 사용법 정도는 알려줘도 막 밥먹고 너가 가서 해 이런 건 최대한 피해야지 1개월 전
	익인26 와 진짜 댓글 보니 우리 집만 너무 다른 거 같음.. 우리 집은 아빠가 가부장적이라 그런지 집에 오면 과일 좀 깎으라고 하면 못한다 하니까 이것도 못하면 나중에 시집가서 어떻게 할 거냐고 그럼 ㅋㅋ 엄마도 일하느라 바빠서 늦게 오는데 내가 청소기 빨래 다 해놔야 하고 안 해놓으면 뭐가 바쁘다고 안 해놓냐고 윽박지름 하 ~ 1개월 전
	익인27 나 그렇게 자랐는데 솔직히 바보된 기분임ㅋㅋㅋㅋㅋ 성인 되고 유튜브 보면서 배우고 엄마아빠한테 하나씩 하나씩 물어보면서 조금 하는데 다 커서 이런 기본적인 것들 물어보고 있으니까 진짜 꽃밭 된 기분,, 걍 어릴 때 집안일 기본적인 거 다 가르쳐주셨으면 좋았을걸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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