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수준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잘못한 사람이 꾸준히 미안하다 사과하고 확신주는거말고는 답이 없음…
대신에 계속 만나는 본인도 그 상자를 열고도 남겠다고 본인이! 선택한거기때문에 그 상자를 감정적으로 악용하거나 약점으로 삼아선 안됨… 그냥 본인이 그 순간이 생각나서 힘들때, 생각나서 너무 힘들다 정도로만 이야기하고 잘못한 사람은 그때마다 미안하다 사과해주면서 그 횟수가 잦아들길 서로 기다릴 수 밖에 없음 ㅠㅠ
이건 개인 경험을 통해서 알게된거기도 하고 상담다니면서 알게된거기도 함… 기간이 지나면 점점 안정화되고 나중에는 언급하는 횟수가 줄다가 아예 없어질 때가 올거임…
그니까 결국 잘못한 쪽은 잘못한 쪽대로, 계속 만나기로 결심한 쪽은 결심한 쪽대로 각자 노력해서 괜찮아지길 기다릴 수 밖에 없어ㅠ.. 근데 그걸 끝까지 버틸만큼 사랑하기가 쉽지않지
요약
1 잘못한쪽은 계속 미안하다하기
2 남겠다 결정한 쪽은 약점/감정적으로 악용안하기
3 계속 서로 괜찮아질거라 믿고 노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