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에서 식품영양학과로 다시 가는 거 그렇게 별로야..?

지방 국립대 중위권?정도 되는 경영학과 다니는데

반수해서 부산대 식품 영양 학과 가는 거 어때

그나마 나랑 잘 맞을 거 같아

근데 문제는 나이야

지금 2-2학기 재학중이고

입학하면 23살인데

늦은 나이에 다시 가는게 메리트가 있나 싶어서...

주변 친구들은 굳이 나이로치면 4수인데

부산대 가는 것도 아깝고

식품 영양학과는 비전도 안 좋다하니까

갑자기 또 맘이 흔들리네ㅠ

내신도 2점초였는데

아깝게 최저떨 한거라 6지망 와서

아직 부산대 미련도 있능데

친구들도 현실적인 편이라

괜히 하는 소린 아닌 거 같고..

돌리기엔 너무 늦었나?

경영은 또 나름 비전이 넓으니 좀만 참을ㅋ가 싶고 그렇네..

으아 고민돼

솔직하게 어떤지 말해줘!

[익인1]

복전 이런거없어?

[글쓴이]

응ㅜㅡ울 학교엔 없어

[익인1]

식품영양학과 나와서 어디로 갈생각인데?

[글쓴이]

영양사나 식품 회사 쪽으로 가고 싶어!!평소 그런거에 관심 많기도 했고..

[익인1]

진로가 정해져있으면 가도 나쁘지않을거같아 가서 열심히하면 되지

[익인2]

식영이 비전이 안좋나? 딱히 모르겠네 오히려 경영이 너무 흔해서 복전 안하면 비전… 잘 모르겠다

[익인4]

2 나도 이생각임

[글쓴이]

맞아 경영이 진짜 흔하긴한데 어딜가든 경영학과라 하면 회사 들어갈 수 있지 않아..? 식영은 딱 한정된 느낌이라.. 나도 아직 2학년이라 취업 쪽으로는 잫 모르긴해

[익인3]

식영하고 싶은 이유가 뭔데? 나 식영과나왔어

[익인3]

일단 식영은 월급이 작고 소중합니다....^^ 월급 적은 편이고 대신 취업은 나이 상관없긴해 삼성웰스토리 같이 대기업은 나이랑 학점 보긴하지만 학교, 그냥 영양사 취업, 위생쪽은 취업 가능

[익인3]

영양은 거의 학교가 답인데 임용도 문 엄청 좁아질 예정이고 그래서... 아 병원 임상영양사 쪽은 전망 좋은거같긴한데 여기도 아직 자리 완전히 잡히진않았구 아님 어급센도 가고 보건소(계약직), 군무원 영양사 등이 있긴한데 어딜가도 다 월급은 작아

[익인5]

편입은 어때 나이가 걸리면 편입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