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인데 한숨개크게쉬고 나가는거 뭐임? ㅋ

두칸인데 나 한칸에서 방금와서

이제 막 똥쌀라고 바지내렷는데

누가봐도 나한테 승질내듯이

하 이러고 문개세게 닫고나감 ㅋㅋㅋㅋ

나 뭐 잘못함? 인성파탄이네

[익인1]

그냥 문자 보고 한숨쉬고 나간 거 아닐까.... 상상을 해보면.... 옆에 있던 사람이 알바생이고..... 사장님이 찾는 전화가 왔다거나.. 문자가 와서... ㅇㅅㅇ!

[글쓴이]

아니 여기 독서실이라 머 아무것도 없어 ㅋㅋㅋ그냥 지가 쓰던 칸에 사람잇으니까 신경질 박박내는 1인같아 ㅎ 참내 특이허다특이허~ 1칸짜리 10분 이상 싼것도 아닌데 왤케 승질을 낼까

[익인2]

,,,,? 걍 쉰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화장실왓으면 볼일 봣겟지 ㅋㅋ
아무것도 안하고 나가던데
한숨 개크게 하씨 이러고 쉬고 옆에 비상계단 쿵쿵대면서 윗층 화장실로 가는거같았음

[익인3]

…?? 변기에 물 안내려져 있을 수도 있고

[글쓴이]

방금 나오면서 보니까 옆칸에 누기 물안내린거같더라 ㅎ ㅋㅋㅋㅋㅋㅋ

[익인4]

엥 꼭 쓰니때문은 아닐거같은디

[글쓴이]

그래 그랫으면 조컸다~

[익인4]

뭐 잘못한거 아니면 보통 쓰니처럼 생각안할듯..

[글쓴이]

나오면서보니까 누가 옆칸에 똥안내렷드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