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살면서 딱 두번봤는데,
첫번째 무당은
지금 애인이랑 잘 갈거고, 애인이 좀 다혈질이긴한데,
내가 그걸 잘 보완?해주기도하고 애인이 한다면 하는 성격이라 열심히 살아서 결혼해도 좋고 같이 잘 살것 같다 해주심. 직장도 어디가서든 밥그릇은 잘챙기고 살거라 걱정하지말고 성격도 재태크 잘하고있는 것 같고, 부동산쪽으로 투자해보라하심
성격은 좀 고집있고 소심한 면이 좀 있다
두번째 무당은
지금 애인이랑 오래 못 갈것 같다함. 이유가 다혈질이라.근데 끈기있어서 기다리기만하면 결혼은 할텐데 그냥저냥 서민으로 살거다. 연상을 만나야 잘사는데, 누구랑 결혼하던 서민.
직장은 올해 이직 못하고 내년에나 가능. 성격보니 자유분방해서 직장 잘 못 다닐 것 같은데, 그래도 결혼전까진 붙어있어라.
재태크는 나중에 본인명의 집 하나 생길것 같고, 노후에 세 받아먹고 살면 좋을것 같다. 크게 터지는건 없다.
그리고 너무 긍정적이여서 걱정좀 하고 살라 하심
비슷하긴했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