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지 않은 적이 없어
어릴 때부터 유독 예민하고 잠도 못자고 우울하고 불안한 채로 27년을 살았어
기질이 이런건지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때때로 다 그만두고 싶고 매일 울 것 같은 기분이고 그래
여행을 왔는데도 우울해서 저녁먹다 울고 잠못자고 뒤척이다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