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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도 아니고 그냥 체육복 같은거만 삼. 옷 없다고 말하니깐 교복만 입는데 옷이 뭐그렇게 필요하냐고 말하더라.. 내 용돈으로 산거고 형편 안좋지도 않음. 실제로 바지 3개정도로 돌려입었는데…ㅋㅋ 지금 생각하니깐 너무 억울하다



 
익인1
칭구들이?
2개월 전
글쓴이
부모가
2개월 전
익인1
ㅋㅋㅋ나도그랬는데.. 2-3주에 택배 하나 시킬까 말까였는데 택배 올때마다 큰 죄 지은 사람처럼 뭘 또시키냐고 역정냄
2개월 전
글쓴이
와 나랑 똑같다 ㅋㅋ 난 두달에 한번 시켰는데 그때마다 공부안하고 뭘 또 시키냐 소리들음 ㅎ
2개월 전
익인1
아 ㅇㅈ 공부 얘기 들먹이는겈ㅋㅋ 택배 시키는거 하루종일 걸리는것도 아니고 뭔
2개월 전
익인4
나도 이랫는데.... 이런 소리 계속 듣다 참다참다 짜증나서 택배 오지게 시켯더니 엄마 반응 개꿀잼임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런 상상 했는데 엄두가 안나더라 성적 안나오면 이걸로 또 ㅈ.ㄹ. 할거 생각하니깐
2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ㅁㅈ 잘생각한게 아무리 택배 시켜도 엄마 안바뀜 걍 독립이 답. 쓰니가 지금 상황 잘이겨내길.. 파이팅

2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웅 너도 화이팅!!

2개월 전
익인2
나는 공부한다고 추레하게 입는게 더 싫어ㅠㅠ 요즘은 꼭 꾸미고 외모 관심 많은 애들이 공부 못하고 꾸미는데 관심 없는 애들이 공부 잘하고 이런 것도 아닌데 부모님 세대들이 공부할 때 꾸미는거에 넘 예민한 느낌..
2개월 전
익인2
심지어 그냥 체육복이었는데 진짜 억울했겠다..ㅎ
2개월 전
글쓴이
와 나랑 똑같은 생각하네 화장하고 꾸미면 날라리라고 생각하더라고 절대 아닌데 너무 답답했다 진짜
2개월 전
익인3
그정도면 많이사는건데 공부만 하면되지 굳이 바지를 3개씩이나..?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교복제외 바지가 3개 뿐이었다는 뜻 고딩 3년 내내 내가 산 바지가 2개? 밖에 안돼 그것도 다 체육복이었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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