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잘 안믿는방법좀

성격이 너무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강아지같달까

사람너무좋아하고 잘믿음

통수안당하고싶은데 어떻게 안믿어?

[익인1]

타고난 거라 큰 사건 없이는 불가능.. 사기 당하는 사람이 맨날 당하더라 왜 그럴까?

[글쓴이]

중딩때 별사건 다 겪어서 웬만하면 말할때도 신중하고 내 속얘기말할때도 엄청신중하려고하고 그러는데 너무 부자연스럽고 내 성향에 맞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살기힘드네

[익인1]

중딩 때ㅋㅋㅋㅋㅋ 앞으로 당할 일에 비하면 그거 별사건 아닐텐데? 고치려면 빨리 고쳐

[글쓴이]

엄 아니야 별별통수를 다 겪어봐서 그냥 항상 사람들한테 경계심 ? 날서잇다해야하나? 아니 이건 예민하다는 뜻인데
좀 에너지 많이 쓰는거같아 책잡히지 않으려고? 약점안잡히랴고?
아휴피곤하다

[익인2]

그냥 니가 왜?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됨
부자 만들어주겠다 > 니가 왜?
돈 빌려달라 > 내가 왜?

[글쓴이]

아니 사기 이런거 말궁

[익인2]

사기뿐만 아니라 이세상에 가족도 완전한 내편 없음 세상에 믿을건 내 척추 뿐이다였나 암튼 그런 말이 있는데 이게 인생의 진리임 나 생각해주는거 나 자신 밖에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