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참 가까운 사람일수록 역지사지가 안되는듯

오빠랑 아빠가 나한테 하는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난 그걸 댕싫어함 근데 보니까 나도 엄마한테 하고있었어; 의식한뒤로 지금은 안하는데 꽤 오래 엄마한테 그랬더라

[익인1]

ㅇㅈ 나 엄마한테 그러는편 내편이라서 편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는듯 ㅜㅜ

[글쓴이]

그니까..글고 엄마는 내가 짜증내도 최대한 받아주니까 ㅜ 선넘는듯 진짜 젤 사랑하는 사람인데 더 조심하진 못할망정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늘 반성

[익인1]

맞아 내가 느끼는 감정이야 나 억지 부리는거 싫어하는데 엄마한테 억지 부릴 때 진짜 자괴감? 느껴짐 너무 싸가지 없는거 같아서 가까운 사람이니까 더 잘 챙겨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