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코치가 투수진 미팅 시에 임찬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차: 야 임찬규, 코치로서의 내 단점을 말해봐라.
임: 없습니다.
차: 한 가지라도 말해봐.
임: 얼굴…
차: 외모 말고 이 자식아.
임: 지금 이런 행동들…
차: 야, 난 그렇게 던지고도 한번도 팔이 아파 본 적이 없는데 너는 왜 맨날 아프다고 하냐?
임: 코치님은 파이어볼러가 아니었잖아요.
차: 어... 그건 맞는데...
차명석: 야 임찬규 너 뒤에서 내욕 그렇게 하고 다닌다며?
임찬규: 다음부터 조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