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히키선언했다 ..

죄송합니다

[익인1]

본표해

[익인2]

부모님 속상하시겠당

[글쓴이]

근데어쩔수없음

[익인2]

왜? 너도 못생겼어?

[글쓴이]

키 많이작음

[익인2]

그게 히키랑 뭔상관이야?

[글쓴이]

2에게
남자고 키 157이고 그냥 막막해

[익인2]

글쓴이에게
우리회사에 158있음
별 문제없는데 회사생활 안해보고 혼자 겁먹은거 아냐?

[글쓴이]

2에게
맞긴한데 막막해

[익인2]

글쓴이에게
막막할게 있나 걍 취업에 필요한 스펙 쌓고 이력서 난사하고 면접보러 부지런히 다녀

[익인3]

히키선언이 앞으로 히키하겠다 선언이여?

[글쓴이]

응

[익인4]

별걸 다 선언하면서 사는구만....

[글쓴이]

그래야 서로편해

[익인4]

넌 편하겠지만 부모님도 편할까?ㅋㅋㅋ

[글쓴이]

부모님 얘기하지마셈 힘든건 나임

[익인4]

넌 당연히 니가 제일 힘들겠지, 근데 나중가면 땅치고 후회할것도 너야, 잘 생각해

[글쓴이]

4에게
뭘 후회해?

[글쓴이]

4에게
후회 할게있어?

[글쓴이]

웃지말고 짜증나게

[익인9]

? 단순히 키 문제만은 아닐듯

[익인4]

이런데에 글쓰고 죄송하다고 적을 정도면 뭐가 잘못된건진 판단할수 있을거아냐, 1년 2년 지날동안 니 친구들이 커리어 쌓을때 집에서 난 왜 작게 태어나서 이렇게 살아가나 난 왜 이런식인가 한탄하다가 어느순간 알겠지 아 키따윈 진짜 별거 아니었는데 그냥 내가 한거였는데하고 말이야, 근데 어쩌나? 이미 시간은 흐르고 난 뒤고 남는건 부모님의 주름과 텅 빈 통장 뿐이네?

[글쓴이]

4에게
사회적으로 키작은사람들은 뭐.. 답없음 무시도많이당하고

[글쓴이]

4에게
친구들은 없어 관심도없고

[익인4]

글쓴이에게
너같은 애들이 제일 역겨운게 뭔지 아냐? 바닥살이 할거면 혼자하면 되는데 어떻게든 관심끌고 싶어서 이런 똥글로 어그로 끄는거, 뭐가 문제인지 알고 있는데 어설픈 자기연민 때문에 관심종자짓거리 하는게 제일 역겨운거야

[글쓴이]

4에게
너는 멀쩡하잖아 그냥

[글쓴이]

4에게
너가 나한테 어떤 욕을해도 안먹힘 씨알도

[익인4]

글쓴이에게
당연히 안먹히겠지 사람이 아니라 금수인데 말이나 알아 먹겠냐? 니 키 니 성별 니 얼굴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야. 니가 널 죽여놓고 왜 남보고 살려달라고 해?

[익인5]

우리한테까지 안 알려줘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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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

[익인16]

33 걍 놀고 먹겠다는거 아님?

[익인23]

44 궁금

[글쓴이]

얼굴도 고문관스타일

[글쓴이]

돈 지원조금씩해주면되지

[익인40]

니가 뭐라고 부모님 한평생 열심히 살다 너까지 지원해줘야함?

[글쓴이]

잘못 태어나게했잖음

[글쓴이]

그리고 사치나그런거는안함 나는

[익인40]

알바도 안하면서 틀어박혀서 돈 받아먹는게 너한텐 사치일듯

[글쓴이]

40에게
과외는해

[익인8]

히키 선언만 몇 번하는 거냐 벌써 여러 번 보는 거 같은데 걍 한 번만 선언하고 끝내

[익인10]

길 다니다보면 별 사람들 다 사회생활하면서 잘사는데 왜 히키를하냐

[익인11]

159인 내 남사친 객관적으로 봐도 얼굴....못생겼는데 성격도 밝고 고딩때부터 연애 잘 하고 직장 잘 다니는 중 뭐든 본인 마음 먹기 나름임

[익인12]

히키좌임?

[익인13]

나 공익 훈련소 갔을때 키공익 많던데 다들 긍정적으로 잘 살던데.. 한번뿐인 인생인데 재밌게 살면 좋겠어

[글쓴이]

..

[익인14]

하고싶은게 없어?

[글쓴이]

그냥 평범한삶

[익인15]

참 꾸준글이다

[익인17]

왜케 다들 날서있음,,, 이해는 해
키든 뭐든 상처가 있겠지

[익인18]

그럼 돈 안 벌고 부모님이 지원해주는 거임?

[익인18]

내동생도 160미만인데 군대 공익 말고 ㄹㅇ 육군으로 가서 잘 지내고 있어 군대 가기 전에 알바 뛰어서 친구들이랑 일본 여행도 다녀왔는디... 너도 할 수 있는 걸 해

[익인19]

이건 쓰레기 유전자 물려준 부모 잘못도 크다

[글쓴이]

맞긴해..

[익인25]

뭔 쓰레기 유전자야 말 진짜 못됐게 하네

[익인28]

너도 생각이 쓰레기네

[글쓴이]

아니 맞긴해 솔직히

[익인28]

ㅇㅇ 그렇게 살아 평생 남탓 부모탓하면서

[익인19]

왜 다들 욕만 하는지 모르겠네
인생 살면서 따뜻함 없이 멸시와 패배만 겪다 보면 이렇게 되는거임

[익인19]

쓰니야 니 잘못이 아니다
가정환경이 어려웠든 부모가 강압적이었든 학폭을 당했든
보통사람같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황금같은 20대 초반까지의 시기를 전부 인간적 모멸과 멸시가 점철된 삶을 지속적으로 겪게 된다면
그 이후로는 장기간의 은둔생활이 시작될 수 밖에 없어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나약하다 쿠팡가라 같은 무책임한 말은 못하겠다 아무튼 힘내라...

[익인19]

그리고 원래 계집들이 약자 멸시 더 심함

[글쓴이]

19에게
그냥 혼자살다가야지뭐

[글쓴이]

19에게
여성혐오 안하긴해

[익인21]

ㅜㅜ 근데 너무 땅굴파고 들어갈필요 없는데.. 나 다녔던 직장에 키 156인사람도 있었음 자기하기 나름이야 지레 겁먹지말고 할수있는거부터 차근차근 해봐

[익인22]

키가 작으면 다른 걸 키워야지 숨으면 뭐가 되나

[익인26]

그래도 나가서 사회생활은 해야 되지 않아? 부모님이 언제까지 널 돌봐줄 수 없잖아

[글쓴이]

난 돌봄이 필요함

[글쓴이]

키 157남자야

[익인26]

157이랑 뭔 상관이야? 나가서 얼마든지 일 할 수 있잖아

[글쓴이]

애새끼임 면상도

[익인27]

나 158인데 나 예~전에 고딩 때 알바 같이 했던 오빠 나랑 비슷하거나 좀 더 큰 사람 두 명 있었는데 자존감 높고 자기관리 잘해서 지금 연애도 일도 잘만 하고 잘만 살아
너두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지 말어

[익인29]

마인드 진짜 와우..

[익인29]

내 혈육 너 보다 쪼금큰데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함
안될게 뭐가 있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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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긴해 솔직히

[익인25]

젊은 나이에 위축되지 말고 뭐든 도전해. 솔직히 너만 당당하면 사람들도 크게 신경 안써 . 꼭 당사자가 지레 걱정해서 움츠러드니까 그거 때문에 더 그런 거야

[익인31]

숨지만 말고 돈 모아서 워홀 함 다녀와바 ... 한국사회라 더 더 위축되는게 있을수도...ㅠ 세상이 외모가 다가 아닌데..

[글쓴이]

나 외국인 혐오해서 .. ㅋㅋ

[익인32]

남자 키 157이면… 힘내라 신검 결과는 어예 댐

[글쓴이]

4

[익인32]

힘내고.. 그래도 살아봐라니 적성 찾을지 혹시 아냐

[글쓴이]

그냥 돈 조금씩 까먹으면서 살아야지

[글쓴이]

와꾸도 애 인생 극상난이도임

[글쓴이]

와꾸도 빻아서

[익인32]

글쓴이에게
마… 양학선도 키 작고 키작으면 확싫히 맨몸운동 유리함 운동이라도 해보셈

[글쓴이]

32에게
나 과외하고다니긴함

[익인32]

글쓴이에게
학교는 졸업했나

[글쓴이]

32에게
ㄴㄴ.. 휴학때림

[글쓴이]

32에게
그리고 밤마다 옆에 칼두고 자살생각 때리다 잠자

[익인32]

글쓴이에게
우짜노.. 죽지마라 158센치 남돌도 있다 아이가
니가 잘 하는 게 분명히 잇을 거임 수핫 영어 1등긎이면 근성도 있는데
크핏 가보셈 크핏 종목들 몸 가벼우면 유리한 거 많음

[글쓴이]

32에게
거기 가면 무시당할까봐 못가고 학교근처 에서 런닝해

[익인32]

글쓴이에게
철봉에서 턱걸이도 ㄱㄱㄱ
그리고 암도 무시 안 하니까 쉬다가 나아지면 함 가보삼

[글쓴이]

32에게
수학 영어 과학1등급맞은거로 ㅋㅋ

[익인33]

키 작은 유튜버도 뜨기전부터 여자친구있었음
부모님탓 하지말고 제대로 살아봐
네말대로라면 넌 가진게 나이밖에 없는데 그것조차 버리겠다고?? 그땐 히키에서 나오고싶어도 방법도 삶도 다 까먹을수있어

[글쓴이]

버릴려고 솔직히 노답맞잖음

[익인33]

다들 괜찮다고하는데 네가 계속 그렇게 듣는건 키때문이 아니라 성격탓이 크다

[익인34]

내 친구중에도 160안되는 남자애 있는데 학교 다닐때부터 성격좋고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해서 인기 많았음 솔직히 툭 까놓고 연애는 그래 힘들수도 있는데 사회 생활은 잘하고 잘살아 마음 먹는게 제일 힘들지만 마음먹기 따라 달라지는것도 인생임

[익인35]

오 걍 밥만 축내는 거 하겠다 선언 아님?ㅋㅋ 진짜 부모님 자식농사 폭망하셔서 어쩌냐 늙어서 은퇴하시고 나서도 돈줘야되잖아

[글쓴이]

답이 없어서그럼 그냥

[글쓴이]

폭망은 아닌게 사치나 그런거관심없어

[익인35]

사치 관심없는게 무슨상관...? 니 먹는거 살곳 죽을때까지 제공해줘야되잖아 부모님 은퇴하고 벌이 없어져도

[글쓴이]

맞지

[익인35]

그게 곧 기생충이야... 그렇게 살고싶음?

[글쓴이]

35에게
아니 싫지..

[글쓴이]

35에게
나도 인간임 근데 진짜 미안하게도 못나가겠다 나는

[글쓴이]

35에게
그래도 댓글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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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9]

22

[익인37]

그래도 돈은 벌어야하지 않아? 누가 무시하면 걍 작은게 뭐? 니네들이 뭐 보태준게 있는데? 이런 마음가짐으로 당당하게 살아 키 가지고 무시하는 놈이 버러지지 뭐
전에 수학학원쌤도 159?160?이셨는데 여친도 있고 잘만 사셨음

[익인37]

키작은건 별생각 없는데 계속 백수로 사는건 좀 그렇지 부모님이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줄순 없으니 파이팅 응원한다

[익인38]

나 알게된 사람 중에 키 나보다 작은 분 있었는데 완전 자신있게 사시던데…너만 당당하면 남들도 크게 신경안씀

[익인41]

키가 작아서 얼굴이 못생겨서 이런 이유 붙이면서 걍 편하게 사려는 거 아니야? 키가 작아도 얼굴이 못생겨도 사회생활하는 사람 많아

[익인42]

얘 맨날 오는 히키키작못생남임 (본인피셜) 암만 좋게 조언 해줘도 아니 난 안될 놈이야 이러면서 땅파는 애니까 익인이들의 귀한 감정 소모하지말고 잘 아껴두셈 ,, 그리고 글쓴아 넌 걍 그렇게 살아라

[익인44]

ㅁㅈ ㅋㅋㅋㅋㅋ 괜히 진지하게 답변 안 해줘도 됨.. 다음 레퍼토리는 백퍼 키수술임

[익인45]

나 158이고 나랑 키 똑같은남자애 좋아함 왜냐면 매사에 긍정적이고 말도 잘통하고 사람이 웃김ㅋㅋㅋㅋ무엇보다도 키작다고 한탄 안함 너도 그냥 니 인생 행복하게 살아 그러면 사람 자체가 좋아보이니까

[익인46]

아니 얘들아 지금 쓰니는 아픈 상태야...

[글쓴이]

많이 아프지

[익인47]

부모님 생각은 안 하냐 한심하다는 사람은 자기가 안 겪어봐서 그런 거니까 신경쓰지마
웬만한 여자들보다도 작으니까 지금까지 살면서 위축되는 날이 많았을 듯 이해감

[글쓴이]

답답한건 나임

[글쓴이]

나도 멀쩡했으면 안이랬어

[글쓴이]

부모님도 이해하셨음

[익인48]

그냥 뭐 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