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식구들은 다 화장실 안에서 옷갈아입고나오던가 속옷이라도 입고나오던가
눈치라도 보는데
남동생만 혼자 빨개벗고 나와서 자기방에 들어가거든?
아예 걍 숨길 의지가 없어서 거의 맨날 털이랑 고추를보는데
가족인데 뭐어떰으로 넘어가야하나?
아무리그래도 지킬건지켜야하는거 아닌가
진짜 볼때마다 불쾌한데 내가 예민한거야?
중고딩도아니고 20대중반이고 아무리 나랑 7살차이난다지만 성인인데 진짜 너무 보기싫음
저럴거면 걍 자취해서 혼자살앗음 좋겠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