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옆집에 초등학생 저학년 정도 되는 애기 있는데 울아빠가 엘베 앞에서 마주치면 안녕? 학교 가? 이러면서 말 거는데 낯가리는지 눈도 안 마주치고 대답도 안하고 쌩 까.. 나도 어렸을 때 낯 많이 가렸지만 그래도 대답은 했는데 요새 애기들은 잘 안그러나? 옆에서 나도 괜히 무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