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었다? 마음 없다? 뭐 이런 느낌이었어
솔직히 처음에는 나도 머리 한 대 맞은 것 같고 그랬음
뭔가 안 믿기기도 했고 싸우면서 말한 거라 홧김이겠지? 싶기도 했어 ㅋㅋ
저번에도 홧김에 마음에도 없는 소리한 적이 있었거든
근데 이번에는 나도 좀 상처받아서
혼자 스트레스 풀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영화도 보고 그랬는데
그러면서 마음에 여유가 좀 생겼는지
이제 쟤가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차면 차이지 뭐 이런 마인드야
헤어지면 지금이랑 또 다르겠지만 그래도 뭐 어쩔수없지~ 이런 마인드야
나도 마음이 식고있었던걸까....??
난 저 말 듣기 하루전만해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