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른 두살이고… 애인이 나 사귀기 직전에 유부녀 사친을 좋아하다가 결국 맘 정리 했나보더라고
1년 가까이 좋아했다는데 차이고 한달만에 나랑 사귐
짧은 시간이긴 한데 얘 맘을 의심하진않아
맨날 만나고 데리러 오고 여행가자고 비행기 티켓도 끊어놨거든
이 정도 하면 나 좋아하는 것 맞는것같은데… 왜케 불안할까 사친 잊으려고 더 나한테 몰입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