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동생 2살때 아빠 사채로 이혼함.
동생은 아빠쪽. 나는 엄마쪽 이렇게 살게됨.
아빠가 사채많아서 등본 말소되버려서 나. 엄마랑 아예 연락끊김.
그러다가 오늘 동생이 엄마 집으로 찾아옴.
엄마 집주소는 등본때서 무작정 찾아왓다함.
올해 20살인데, 아빠는 동생이랑도 연락끊기고 고모네집에서 살다가 대학교 근처 고시원산다고함.
동생이 엄마한테 내 연락처 물었는데 아직 안가르쳐줌.
근데 동생이 날 엄청 보고싶어한다함.
나는 서울지역 대학나와서 올해졸업하고. 백수임..
그리고 엄마가 오늘 밤에 카톡으로 동생번호 보내줫는데 익들이라면 연락해볼거야??
(솔직히.. 나는 돈 필요해서 갑자기 20살되자마자 집 찾아온거 아닌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