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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8l

지금은 22살이고 중1때 진단받고 중3때 치료종결했어 중딩때 애들은 아는데 중딩 친구들 다 떨어지고 혼자 고딩 올라오면서 엄마도 굳이 친구들한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고딩때 친구들은 단 한 명도 모르거든? 굳이 말 안 하는 게 낫겠지? 이것도 내 치부 중 하나일까



 
익인1
난 아무생각도 안드는 29살인데 요즘세대는 어떨지 모르겟음
2개월 전
익인2
22 치부는 아닌거같은디
2개월 전
글쓴이
그럼 다행이구만...
2개월 전
익인3
오래 살 수 있는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안죽어...걍 100살까지 살 수 있음...걍 일반인이야 이제
2개월 전
익인4
치부는 아니지만 난 나 아팠던거랑 지금도 아픈거 주변사람들한테 말안함.. 그냥 겉으로 보기엔 나도 일반인이랑 똑같은데 내가 말하는 순간 아픈사람으로 볼거같아서
2개월 전
글쓴이
막줄 뭔 느낌인지 알거 같다...그냥 말 안 하는 게 낫겠네...
2개월 전
익인5
지금은 괜찮아졌다니 다행이다!!! 근데 어머니 말대로 주위사람들한테 안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아. 나의 약점이나 장점이라두..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서 나에 대해서 함부러 말할 때 굳이굳이 그런 것까지 끌고 들어와서 말하는 것들 분명히 존재함
2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진짜 그래야겠다...아무리 장점도 꼬아서 볼 수 있는 세상이니...넘넘 고마우!
2개월 전
익인6
나도 어머니 말씀에 동감! 약점이라기보단 완치썰풀어도 환자취급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ㅠ_^
2개월 전
글쓴이
그러겠다...이게 그렇게 흔한 병도 아니고...아무리 건강한 걸 어필해도 환자 취급할 거 같네...ㅠㅠ
2개월 전
익인7
그게 뭔 치부야 오히려 나중에 면접에서도 써먹을만한 무용담이지... 근데 완치 어케한겨?..ㅜㅜ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무용담이었음 좋겠네...ㅠㅠ소아백혈병은 원래 완치율이 높아! 내가 초기에 병원 갔기도 했고...내 주변에서 같이 치료받던 애들 대부분이 완치했다! 간혹 운이 안 좋은 케이스 빼고🥲
2개월 전
익인7
나 지금 혈액 수치가 안좋아서 추적검사 중이거던.... 혹시 완치 어떤 병원에서 했어?... ㅅㅁ?
2개월 전
글쓴이
ㅅㅁ 추천 받기도 했는데 난 설대 갔어 서울
2개월 전
익인7
알려줘서 고마워...ㅜㅜ
2개월 전
글쓴이
7에게
별 일 없을 거야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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