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전화할땐 서로 장난치고 그랫었는데 분위기도 좋았고
밤에 애인이 친구랑 운동하고 온다했는데
감기걸렸는지 목이 아프고 나보고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보고싶다 해서 전화했거든?
근데 위로가 잘 안된건가, 계속 힘이 없고 중간에 갑자기 미안한데 나 먼저 잘게 자기도 잘자 이러면서 전화 바로 끊어버리넹.. 원래라면 잘자 이모티콘 등등 보내고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