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접근해서 온갖 다정하게 말하고 행동하고 의지하게 만들고 4달간 공사 개 열심히 쳤구나
초반에 경계하느라 둘이 안만나줄땐 지인들 앞에서도
돈 펑펑 쓰면서 이미지관리 열심히 하더니
감동해서 호감갖고 둘이 만나주니 바로 취했다고 모텔잡고 자기는 그런 목적 아닌척 하면서
손잡는거 외엔 안건들고 두번 간보다가 세번째부터 겁나 건들다가 각안나오니 바로 팽하더라ㅋㅋ
그래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팽하려고 4번째까지 만나서 밥사주고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당분간 못본다고 한거였구나
첨에 말도 별로 없고 쑥맥모쏠남 같았는데 코스프레였냐고..
ㅜㅜㅜㅜㅜ 와 진짜 무슨 이런 악마가 다있음?
진짜 멘탈 연속 두방 처 맞으니까 너덜너덜 해지네
근데 돈 겁나 써놓고 못먹어서 어떡하냐?
근데 다른것보다 너 개 좋아하고 따르던 지인들까지 다 팽할 생각으로 그랬다는게 더 소름끼쳐~~~
넌 꼭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애인 취미가 "실종자 찾기"면 느낌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