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오늘 나한테 돈 줄게~ 걱정 말고 주문해~ 이랬는데

엄마가 옆에서 너는 이런 아빠 있어서 좋겠다

엄마는 뭐 하나 사달라고 하면 눈치부터 봤는데...

이럼...ㅠㅠㅠㅠ

[익인1]

어무니가…음…

[익인2]

외할아버지가?

[글쓴이]

아 응응 외할아버지랑 할머니 눈치 봤다구 ㅋㅋㅋㅋㅋ

[익인3]

갑분...

[익인4]

딸한테 이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는 좋은 남편 만나줘서 고마워 엄마 덕분이야

[익인5]

엄마는 엄마 애인한테 사달라그래~ 해봨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완전 뻔뻔한척 얘기해야돼

[익인6]

ㅋㅋㅋㅋ 엄마 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나 이소리 햇다가 엄마한테 그럼 너도 니 남친한테 사달라고 해! 내 남친한테 하지말고 흥!
이소리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아 ㄱㅇㅇ

[익인7]

엄마가 사람보는 눈 끝내줘서 딸이 호강한디야~~옴마 최고💖

[익인8]

띠용

[익인9]

어무니ㅜㅜ 엄마도 먹고싶은거시켜 아빠가사준대~~

[익인10]

엄마 덕분에 호강한다 사랑해~~

[익인12]

ㅋㅋ나도 저런소리 한적있어
남편이 딸 먹인다구 체리 씨 발라주고있는거 보고
너는 좋겠다 아빠가 씨도 발라주고 그랬음ㅋㅋㅋ
보기좋더라고 ㅎㅎ다정해보이고

[익인14]

우리엄마아빠도 그런말 자주하는데 그냥 늘 감사함을 알아라 그런뜻같아ㅋㅌ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