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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나 직장인 여익, 애인 대학생 동갑내기 커플이야 애인 학교가 멀리 있어서 학기 중엔 장거리고 방학하면 본가 같은 동네여서 자주 보는 편이거든 근데 대학생+장거리여서 딸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만나보지도 않은 애인에 대해서 학교 다닐 땐 나 눈에도 안 들어올거다 다른 사람 만날거다 라고 장담하고 데이트하다가 늦게 들어오면 남자에 정신팔린 ㄴ이라면서 애인은 잘못된 ㄴ이라고 내 말은 들을 생각도 안해 그러면서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한 번 데리고 오라는데 나한테도 막말 하고 애인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는데 너네라면 부모 만나게 할거야?



 
익인1
엥? 절대 안데리고 가지
2개월 전
글쓴이
그치? 실제로 만나면 무슨 말 할 줄 알고 데리고 가 애초에 본 적도 없는 사람 함부로 판단해놓고 자신 있으면 데리고 오래ㅋㅋ
2개월 전
익인2
절대 ㄴㄴㄴ
2개월 전
글쓴이
이젠 하다하다 창문으로 몰래 쳐다보면서 차에서 바로 안 내리고 뭐했냐 집까지 알려줬냐 그러더라^^
2개월 전
익인2
어우.. 빨리 독립하자 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진짜 열받아서 과하다고 망상이라고 하니까 부모를 환자 취급하냐는데 잘못된 걸 인지 못하는거 같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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