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확진받고 이제 약 먹고 있는데
진작에 초등학교때 왔으면 그렇게까지 힘든일도 없었을거고
선생님들한테 매번 꾸중들을 일도 없었을 것 같고
남들한테 피해끼치고 우울해했던거, 잃어버린 물건들 등등 ㅜㅜ계속 후회의 연속이네
아니 고딩때만 왔었어라도 학교성적이라도 좋았을 것 같음…
바보같지.. 하아… 늘 의심은 했었고 초딩땐 담임선생님도 권고 했었는데 그냥 어찌저찌 얼레벌레 23살까지 와서
이제야 약 먹고 있음
너무 후회된다.. 난 학창시절 내내 자책하고 우울하면서 살았는데 충동적으로 행동 해서 주변인들 곤란하게 만들고 ㅋㅋㅋㅋ에휴 학점도 엉망에ㅠㅠㅠ
진작에 병원왔으면 인생이 달라졌겠지…
인생이 넘 꼬여버린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