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ㅎ 그나마 하나 남았던 회사 하나까지 떨어져가지고 멘탈 털려서 2주 내내 그냥 울면서 지냄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눈물 쏟아지고 설거지 하다가다 통곡하고 밥 먹다가도 통곡하고 그러다보니까 몸무게가 5키로 정도 빠졌거든 엄마가 도저히 못 보겠는지 나 끌고 산에 데려가고 목욕탕에 데려가고 여기저기 데려다녔더니ㅋㅋㅋㅠ 지금은 좀 살 것 같아 엄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걍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