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족들끼리 모이면
엄마가 나를 좀 안좋아해서 ( 알게모르게 언니만 편애해옴 )
나한테만 이유없이 시비?걸때 많은데
언니랑 아빠는 맨날 이유도 안들어보고 엄마편 든단말이야..
멀리서 보면 새파랗게 어린 딸이 나이많은 엄마한테 대드는걸로 보일테니까
그래서 이제 아예 안보고싶은데
언니가 곧 결혼하거든... 그때까지만 참을까?
나도 이제 내년부터 직장다니고..
그때는 이제 언니도 언니인생 살거고
나도 최대한 엄마아빠 얼굴 안보고.. 살면 될거같은데..
딱 몇개월만 더 참을까
사실 엊그제 너무 ㅜ힘들어서 펑펑 울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