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외롭다고 형제 ㄱㅅ 만지는거 흔해?

만지고나서 자기는 가슴만지는 용으로 여자를 사귀고 싶댔음

나 저거 겪고도 가족들이 다 이기적이라 동생 행동교정안해주고 나한테 막대하길래 바깥생활 다 끊겼는데

동생이랑 엄마가 돈 다시 언제벌어오냐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빨리 나으라고함

[익인1]

ㅁ ㅊ새끼아니야

[글쓴이]

자기가 언제그랬냐고 나를 허언이라고 하는데 표정보면 울르락부르락하고 말막으려고 조급해함 나 지금 이얘기 몇십번째 사과하라고 호소해도 맥락 그대로에 상황 떠올리는거 전부 정상적임

[익인2]

가족이 다 제정신 아니네

[글쓴이]

동생 나 둘다 여자임

[익인2]

남녀가 무슨 상관이야,,? 여자끼리는 성추행해도돼,,?

[글쓴이]

맞지?

[익인2]

아래 댓글 읽고왔는데 지금이라도 도망치는게 돈 더 안잃고 니 정신건강에도 좋아 당연 당장 나올수는 없겠지 현실적인 문제들이 근데 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본다

[익인3]

...뭘 나으라는거?

[글쓴이]

제발 정신 치료좀 받으라고 부탁이라고 하니까 막 역정내다가 자기랑 같이 정신과 가자고 몰아감 반응안해주면 참나 자기가 언제 만졌다고 뭘 만져 미쳤어 이러고 난리남

[익인4]

???

[글쓴이]

ㅋㅋ.. 개쪽이라 밖에 못나갔음
아나운서 하라는 말 많이들었거든 자랑은 아니지만
근데 실어증 걸릴정도로 말 못하고 바닥만 보고 다님 내 눈을 보면 너무 슬퍼보이거나 화나보일까봐
그러는동안 착취 계속함 방관도 함

[익인5]

가족들이 다 비정상
연끊어 ㄹㅇ... 나라면 ㄹㅇ 연 끊었을 거기 때문(시도해본 적 있음)

[글쓴이]

떼인 돈 받아야됨

[익인5]

아 돈 중요하지

[글쓴이]

웃긴게 파스타먹으러 유럽가는거마냥 가족 상황에 안맞는 이상동기로 해외여행 다녀왔으면서 자기들 지금 쪼들린다고 휴직중인 내돈 자꾸 달라함
나도 지금 받아야되는데;ㅋㅋ

[익인5]

개못됐음
얼마 받아야함? 받기가 하드모드인데

[글쓴이]

5에게
1500이상 받아야됨
말도 안하고 출금한게 1500, 한명이 뒤집어쓰고 내 돈 빼가더니 자기들끼리 나눠먹음

[익인5]

글쓴이에게
가족이라서 고소 안 되나?
좀 많긴 하네
나 말고 법잘알이나 떼인 돈 잘 받아내는 사람한테 상담받아야할듯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그런 서비스 이용은 어떰

[글쓴이]

5에게
ㄹㅇ 써야되나?
근데 내 이름을 팔아서(?) 돈빌린거같더라
이건 내가 모르는 돈이긴 함
나한테 온전히 온게 아니라 내가 존재조차 몰랐던 돈임

[글쓴이]

5에게
솔직히 내 주변에 애들은 부모님이 자취방을 잡아주신단말야, 알바비 외에 용돈도 좀 챙겨주고

말로만 빚있다고 하고 돈뜯고 내가 빚때문이구나 받아들이게 하려는건가 싶어

동생이 나더러 저거 외에도
ㄱㅅ 한번 대주면 2만원 준다

이런 소리를 자꾸 귀에 대고 하길래

빚 막으려고 좀 음지 알바같은데로 유도하는거같아서 기분 더러웠음.
근데 내가 그나마 다행인게 성격도 그렇고 생긴거도; 안전함;ㅋㅋ;이게 헛웃음으로도 웃을일은 아닌데; 할튼 에혀

동생이 지금 부모님 카드도 쓰고 자기 돈도 꽤 버는데 나한테 받았던걸 하등 베푼적이 없고 씀씀이는 엄청 큰걸로 봐서

그냥 애네들이 빚 얼마없는데 인간 ㅅㄹ기들이라 돈욕심에 나를 저렇게 만들려고 이상한 짓을 자꾸 가하는건 아닌지 의심도 들음
팔려가는 애들도 있다 이런얘기 갑자기 하고 지원 줄이더니 돈뜯어감

[글쓴이]

5에게
자꾸 그돈 내가 썼대 진심으로 머리아픔 밖에 나가면 사기꾼같고 말하는게 바득바득 하등해보여서 사람들이 말도 잘 안섞을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