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는 사람이 이해가 안가.. 내가 이상한건가?

손님이 오렌지 주스랑 한라봉 주스를 시켰어 그럼 나갈때 손님한테 뭐가 뭔지 얘길 해줘야할거 아냐? 근데 맛있게 드세요 이러길래 내가 뭐가 오렌지 주스냐고 하니까 이게 오렌지 주스일거다 이러고... 그리고 손님 2명이 같이왔는데 결제 따로 했는데 걍 내가 진동벨은 하나로 같이 주겠다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란한테 전달은 못했었던건 잘못이었지만 어쨌든 먼저 주문 들어온 음료를 먼저 만들어야하잖아? 근데 이걸 안만들고 내가 주문받고 있던 음료를 만들고 호출 눌러가지고 나혼자 개빡쳤었닌에

[익인1]

일머리가 무지하게 없는듯

[글쓴이]

나보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라 뭐라하지더 못해사 개답답했어

[익인2]

2는 뭐 착각해서 그렇다고 치면 1은 고쳐야할듯 손님이 물어보면 대답 어떻게 할려고..저렇게 대답할건가

[익인2]

근데 나도 저런 사람 봄 자기도 못 알아보는데 손님이 어떻게 알아...

[글쓴이]

하 게다가 음료 갯수 확인도 안하고 몇번 계속 호출누르는것도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어

[익인2]

아 제발....사소하게 스트레스 받게 만든다 사람이

[글쓴이]

잘못눌렀으면 본인이 손님한테 직접 말해야할거 아님..?? 내가 죄송하다했어 아 진짜 짜증남..

[익인3]

진지하게 경계선 아님...?

[글쓴이]

하.... 그사람 여기서 일한지 한 두세달은 된걸로 알고있고 나는 아직 한달 안됐는데 도망갈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