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여익이고 내년 2월에 성대 어문전공으로 졸업예정이야!
진짜 대학졸업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서.. 성적도 3.4-5정도고 대외활동 인턴 경험이 없거든 졸업요건 때문에 컴활1급 토익 800점대 있는데 토익 올리려고 공부중이고
잘하는것도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냥 취업이 하고 싶다 정도 생각뿐인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감이 너무 안와
cpa나 공시 등등 시험 준비는 진입하기 좀 늦은것 같기도 하고 기약 없이 붙을 때까지 해야하는 공부를 버틸 자신이 없어서 제외하고
공기업이냐 사기업이냐부터 직무까지 너무 모호해서 걱정이 많은데 하나를 정해서 올인하는게 나은지 그냥 닥치는대로 뭐라도 하는게 나은지 너무 고민이야..ㅜ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올인하는건 만약 실패해서 늦게 사기업으로 돌리고 공백기 생기는게 걱정이고
사기업 취업은 안좋은 성적+경험 부족 때문일수도 너무 메이저한 기업들에 지원해서일수도 있는데 여튼 상반기에 인턴 넣은 서너곳이 다 서탈이라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막연하다할까...ㅜ 진짜 답답하고 막막한데 내 상황이면 뭐부터 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