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씨는 매매가에 근접한 전세매물을 전세보증보험도 없이 계약함
2. 시간이 흘러 해당 매물의 매매가가 계약가보다 한참 하락해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함.
3. 집주인은 돈없으니 배째라 상태.
4. 달씨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 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매물을 다른 세입자를 구해서 집을 나가려고 했음.
-> 달씨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거의 동일한 고 리스크 매물을 본인의 판단하에 본인의 책임으로 보험도 없이 계약함.
달씨는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매물인것을 알면서도 타인이에게 그 리스크를 전가하려고 시도했지만 계약예정자가 리스크를 파악하여 계약을 파기했고 실제 실행되지 않았다.
만일, 해당 매물이 새 계약자에게 달씨로부터 옮겨갔을 경우, 집주인의 상황으로보아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매물의 경매 및 손해 리스크는 새 계약자가 부담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컸다.
교훈 및 대책:전세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적절한 갭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며, 집주인의 보증금 상환 능력이 언제든지 상실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하여 전세보증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한다.
또한, 살다보면 처음해야하는 일이 있고, 그것이 큰돈이 오가는 일이라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충분히 공부하고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