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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아니고 상사한테 고마워서 뭐 사주는김에 안 주면 미안해서 이성적 호감없이 걍 좋은 마음으로 사준건데 굉장히 떨떠름해해서 나까지 민망했음..



 
익인1
부담스러워서
2개월 전
글쓴이
이성적 호감으로 준게 아닌데도?? 사적 대화 거의 안 함..
2개월 전
익인1
ㅇㅇ
2개월 전
글쓴이
왜 부담스럽지..?
2개월 전
익인2
뭘 사줬길래?
2개월 전
글쓴이
걍 빵인데..?
2개월 전
익인2
그럼 걍 빵 안좋아하는거 아냐?
2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근데 그런거 치고도 되게 떨떠름해해서 내가 너무 민망했음... 걍 담부터 안 주려고
2개월 전
익인2
안좋아할 수도 있고 보통 빵은 나눠 먹을 때 사지 따로는 안주지 않나? 몰라 내가 빵을 안좋아해서 그럴지도
2개월 전
글쓴이
2에게
크림빵 하나였는데..?... 그리고 그 남자분만 드린거 아니고 여직원분도 드렸어

2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아 그럼 걍 빵을 안좋아하는거 같은데ㅋㅋㅋㅋ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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