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들 군대 수료식 가 말아

집에서 걍 쉬고 싶은데 고민이네

[익인1]

가자 딱 한 번이잖아 ㅠ

[글쓴이]

그런가.. 엄마 아들은 나한테 별로 관심 없을 것 같아서 안 갈까 하다가도 그래도 동생인데 싶어서

[익인2]

갔다와 신선한경험

[글쓴이]

가본적 있어? 어땠어?

[익인2]

요즘날씨에 가면 덥긴 하겠다ㅜ

[글쓴이]

사실 엄마 아빠가 가신다고 그래서 집에 엄마 아빠가 둘 다 없는 경우가 넘 희귀해서 돼지파티 혼자서 하고 싶었거든 ㅎㅎ....

[익인2]

ㅋㅋㅋㅋㅋ 본가살면 그런기회가 자주오지 않으니까!! 안간다해버려 그냥ㅇ ㅑㄱ속있다구~~

[글쓴이]

2에게
아 진짜 넘나 고민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아빠 없으니깐 라면 끓여서 먹고 요아정 시켜먹고 싶다구!!!!! 한 시간만 더 고민해바야지...

[익인3]

다녀오지!! ㅠ 그래도 한 번뿐인데,,

[글쓴이]

원래는 안 갈까 하다가 댓글 보구 더 고민하는 중 ㅎㅎ... 6주 넘 고생했는데 그래도 가는 게 맞는 것 같기두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