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하고 나서부터 남초 회사 들어와서 적응 못할 때 일 도와주고 상사한테 깨지면 전화 와서 어디냐고 딱 기다리라고 와선 얘기 들어주고 속 아프다고 흘리듯 얘기했는데 본인 일할 때 잠깐 틈내서 전화 와서 어딨냐고 물어보더니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음료 건내주고… 아무 말 안 해도 현타 온 걸 알아채고 일 덜 힘들게 해주고 걱정 하는 것까지 다 알던 사람… 이런 사람이 있어서 회사 다닐 맛 났는데 퇴사하고 나가니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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