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친은 군인이야 이건 옴마도 알어 글구 우리집이 좀 빡세서 남친관련해서 자유롭지 못해.. 좀 집착도 있구.. 여튼 내가 6월에 3박 4일정도 남친이랑 놀러갔는데 엄마한테는 당연히 친구랑 간다했거든 가서 뭐뭐 할 지 다 세세하고 구라쳤고 근데 놀러간 사이에 엄마랑 크게 싸워서 전화로 막 싸우다가 너 지금 누구랑 있어 걔랑 있지? 내가 모를 거 같아? 이러면서 엄청 화냈어 배경은 이렇구 내가 7월 말에 1박 2일정도 남친 만날 거 같은데 사실대로 말할까 아님 친두랑 간다고 할까..ㅠㅠ 친구만난다해도 남친임 거 뻔히 알 거 같거든 그럼 차라리 걍 거짓말 안한다 바이브로 갈까 싶어서.. 근데 또 대놓고 말하면 더 정떨어져하려나 못하게 하지는 않어 근데 뭐 정떨어진다 니 알아서 잘 살아라 뭐 이렇게 사람 기분을 아주 심하게 상하게 하고 이후가 피곤해져.. 다들 어칼 거 같어 나이는 23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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