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검색도 안나오고 인별 검색하자니 인별은 아이디 검색이고 이름도 잘 안떠서ㅋㅋㅋ 그냥 이 밤중에 tv보다 문득 그생각이 났다 ..... 입학해서 학기초에 아무랑도 관계를 쌓지 않는 시기인데도 갑자기 대뜸 지 친구들이랑 페북 게시글에 댓글 대화 하면서 지 뒷자리 앉았던 나 (멍때리고 있었어서 입도 벌리고있고 여튼 되게 못생기게 나왔음) 몰래 도촬해서 댓글에 사진올려서 지 친구들이랑 낄낄거리며 댓으로 웃었던거ㅋㅋㅋ 그래서 그때 한동안 뭐 학생부가고 부모님 데리러오시고 양호실에서 울고 걔 봉사받고 어쩌고 난리도 아니었지..... 이 일 트라우마 되가지고 아직도 인별 잠금걸고서도 믿을만한 친구들인데도 내 얼굴사진 업로드 안한다ㅋㅋㅋㅋ 자기들끼리 보고 낄낄대던 그게 안잊혀서.... 잘사나 모르겠네^^*
지금 생각해도 정신 나간것같어 어케 첫만남에 생판 처음보는 사람 얼굴을 몰래찍어서 전혀 ㄹㅇ상관도없는 댓글대화에 대뜸 올릴수가있음....2015년도에도 이런 애들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