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정은 공감 잘 못하고 이해못하는 스타일
진짜 아무리 그래도 딸인데 너무하다 싶었을 때는
내가 사업하면서 세무조사 들어오고
스트레스받아서 칼 들고 ㅈㅅ시도하고 어디 불려다니고
그 시기에 세금낼때였는데 세금 예측도 잘 못해서 진짜 돈 궁해서 구하러 다니고 대출하고 다녔거든
(결과는 의도 없던걸로 나왔음 탈세안함 누락된거 있던건 맞아서 다 냈오)
아무한테도 말 못하다가 엄마한테 말했더니
어머 너는 돈을 잘 벌어서 그런걸 하나보다 나는 세무조사 받아도 행복하니까 너처럼 돈 벌어봤음 좋겠다 하면서 복받았다고 깔깔깔 비웃음..ㅋㅋㅋㅋ
나 진짜 세금 제 때 못내서 압류당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아무리 내가 나가살아서 그 꼴을 직접 못본다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