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의지박약인 사람 있나?

엄마가 나 멍! 청! 하다고 하면

‘그래, 내가 얼마나 멍! 청! 한지 보여줄께’ 속으로 다짐 후

엄마앞에서 공부하는 모습 절대 안보임.

전혀 그 말듣고 독기가 생긴다거나 그러지 않고 자존감만 강해서 아예 퍼질러잠

[익인1]

이건 의지박약이 아닌듯?!

[익인1]

근데 나두 자극 받는것도 잠시지 금방 나로 돌아오ㅓ ㅋㅋㅋㅋㅋ

[익인2]

그건 의지박약이 아니라 엄마에게 반항적인 모습...
자존감도 아니고 자존심만 강한 거구...

[글쓴이]

엄마는 한 예시일뿐이고 뭔가 주변에서 뭐라 하면 잘 휘둘려져서 공부의지가 훅 떨어지는거같아. 뭔가 남들보다 사기가 잘 떨어지는 느낌..

[글쓴이]

남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데로 그 모습을 보여주려는 느낌? 근데 이게 안좋은 방향으로.. 넌 소심해! 이럼 소심한 모습을 더 보여준다던지. 그냥 자존심 강해서 그런건가

[익인3]

의지박약은 아닌 것 같아

[익인2]

자존심과 반항심이 많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