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3일째인데 출근하기가 겁난다..
막상 가서 일하니까 내가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르고 체계도 안잡혀있고 내 자리는 마련되어 있지도 않고.. 하
사실 내 직업이 조금 특수해서 이 일에 사명감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함.. 내가 끈기가 없는 건지 열정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 이제와서 그만 둘 생각하면 진짜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