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04l

상대방 부모님께서 우리집 노후 안되어있다고 반대하시는데

우리 집에 전달하니까 노발대발하면서 둘만 좋아하면 됐지 누가 집안 노후까지 보냐고

부모님 주변 사람들도 노후 안돼있는데 다들 잘만 결혼했다는데 맞아?..


나만 이렇게 괴로운거야...?

인터넷에서는 노후 안돼있으면 결혼포기하라는 글 많이봤는데 실제는 좀 어때?...



 
익인1
나도 노후안된집은ㄴ..
2개월 전
익인2
실제도 비슷한 집안 수준끼리 만남.
친구들도 젤 먼저 묻는게 상대방 경제상황일걸, 맞벌이 할건지, 부모님은 노후 괜찮으신지.
남녀 상관없음.
이쁘냐 잘생겼냐에 촛점 맞추는건 어릴때나 가능하더라고.

2개월 전
익인3
젊을때면 몰라도 30초중반쯤이면 다들 이것저것 많이 따져서 솔직히 힘듦..
2개월 전
익인4
요즘 수명도 길어져서 노노부양 문제도 심각하다잖아 ㅜ 다 늙어서도 부모님 부양해야하는… 진짜 빠듯하긴 할듯
2개월 전
익인5
나도 노후까진 안보고 했는데 부모님들이 막 자식들한테 기대는 성향이면 안했을듯 근데 노후 중요하긴하지
2개월 전
익인6
노후가 얼마나 준비 안된건데? 나 울집 노후 충분하고 남친쪽이 준비 안되었는데 그래도 작은 자가 있으시고 혼자사셔서 여차하면 그 집팔고 그거로 모시면서 같이 살면 되니까 생각들어서 결혼하려고 근데 솔직히 어른들은 노후준비 안되면 싫어하시지
2개월 전
글쓴이
우리는 자가 없는데 아빠는 은퇴하고 엄마만 혼자 일하고 계셔.. 엄마말로는 나중에 연금나오는걸로 생활하면 된다고, 나중에 아플지 안아플지도 모르는건데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왜 벌써부터 걱정하면서 재고 따지냐는데 솔직히 아프게되면 모른척할수도 없고 나도 걱정되긴해 근데 엄마는 그걸 이해를 못하셔ㅠ
2개월 전
익인6
아 아프시면 큰일이겠네,...
2개월 전
익인7
커바커.. 노후준비 안된 집을 싫어하면 싫어하지 좋아할 집은 없음 둘다 노후준비 안된집이면 모를까 한쪽은 된 상황이면 특히
2개월 전
익인7
그리고 노후준비안돼있다는게 어느정도인데..? 자식한테 손벌려 살정도 집안이면 나같아도 꺼릴거 같음
2개월 전
글쓴이
생활비는 괜찮은데 크게 아플경우에 준비가 안되어있는 정도라면?? 괜찮을것같아?..
2개월 전
익인7
그거 준비가 안된거면 크네... 생활비는 당장 부모님이 경제활동하셔서 괜찮은거지 나중에 경제활동 안하시면 생활비도 없는거 아냐.......? 크게 아플 경우 준비가 안되어 있는거라면 모아둔 돈이 없다는소리로 들려서 일단 우호적이진 못할거 같아.. 근데 사람마다 다르고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애 우선 상대쪽 부모님은 이해가 가긴해 결혼하는 당사자가 잘 해결해야될 부분이라..
2개월 전
익인8
나라도 반대할 듯. 내 친구가 저렇게 결혼해도.
자기들끼리 잘살면 되는데 노후가 안되어있으신거면 너네가 너네 돈으로 계속 챙겨드려야하는 건데 어느 부모가 결혼 찬성하겠음...

2개월 전
글쓴이
혹시 매달 생활비는 괜찮은데 크게 아플때가 준비 안되어있는 경우라면?.. 뭐 이게 노후준비긴 하지만..
2개월 전
익인8
그니까. 병원비며 간병인비며 하다못해 통원치료 시에 병원 오가는 것도 다 자식들 손빌려야하는데
한쪽 부모님은 더 못해줘서 아쉬운데 한쪽은 부모가 못받아서 아쉬워하는 상황인거면 당연 반대아님??
내 친구가 저렇게 결혼해도 말림. 실제로도 말렸었고 그 친구 결국 이혼함

이래서 어른들 소개해주는 선같은 건 집안경제력을 다 보고 맞춰서 해줌.

2개월 전
익인9
한쪽집이 노후준비 안되면 나중에 돈이 거기로 갈 확률이 높기때문에 나같아도 반대함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수건빨래는 섬유유연제 안쓴다 << 이거 20대 후반 기준 상식 아니야??..464 17:2535096 0
일상키 160인데 항상 작단 소리 듣는 이유가 뭐지..345 8:2829462 0
일상일상 블로그 올리는 사람들 솔직히 나랑 결 안 맞음204 18:4620650 0
야구/OnAir 🍁🔮마법사vs곰🐻 2024 WC 2차전 큰방 달글🍂1204 13:5628136 0
T1🍀PM 10:00 롤드컵 스위스 1R VS TES전 달글🍀1053 11:347442 1
여행이나 호캉스가서 폰만지는거 현타와..12 22:24 669 0
트렌치코트를 입는 날이 있긴함ㅋㅋㅋㅋㅋㅋ??2 22:24 26 0
급행버스 줄 안 서는 애들은 왜 안 서는 거지 22:24 12 0
아파트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면... 창문으로 다 들어오는 거 알아? 22:24 11 0
피코프락셀 해본사람 있어? 22:24 8 0
이성 사랑방/연애중 본인표출부끄럽다 마방글 봐주라...ㅜㅜㅜㅜ하 22:23 116 0
익들은 연상녀-연하남 부부끼리 "ㅇㅇ아","누나" 이렇게 부르는거 어때?3 22:23 20 0
확실히 샴푸 바꾸니까 머리 떡짐이 덜하다..4 22:23 23 0
보통 대학 가을축제 언제가 끝물이야?1 22:23 10 0
나 진짜 의지박약 운동초본데 4 22:23 17 0
사수 무능력하고 상황파악을 못해서 힘들다 22:23 18 0
나 다이어트 시작하고 10kg 뺐다7 22:23 33 0
신발 사이즈 같이 고민해줄 익… 22:23 6 0
이성 사랑방 둥들아 상대 태도 어때보여.?ㅜㅜ 10 22:23 136 0
왜 염증주사를 맞아도 뾰루지가 계속 날까.. 22:23 5 0
내일 이직하고 첫출근이댜.... 22:23 7 0
사람 쳐다보는 애들은 뭔 심리야4 22:23 25 0
아 떡볶이 먹고 싶은데 참아야겠지 22:22 5 0
가게에서 혼술해본사람 8 22:22 19 0
이성 사랑방 애인 이름 부르기가 부끄러워1 22:22 5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전체 인기글 l 안내
10/3 22:44 ~ 10/3 2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