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처음 보고 할 때 4주 얘기했었거든 근데 상태가 너무 심해져서 수술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라 방금 직속상사한테 연락해서 입원 기간이 더 길어질 것 같다고 말씀 드렸거든
그랬더니 지금 회사가 너무 바빠서 4주 이상은 못 기다릴 것 같다고 나보고 생각해 보라는 거야
이거 퇴사하라는 거지? ㅎㅎ... 입원 전부터 열 39도에 통증 있는 거 다 참고 일하다가 결국 쓰러져서 입원한 건데 결국 돌아오는 답이 이거니까 그냥 눈물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