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가 진짜 우울증인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핑계대고 있는 것 같은데...(병원 다니고 있음) 목표도 낮게 잡고 부담감도 덜 가졌으면 안 걸렸을까 싶고 그냥 다 내가 망친 것 같아 벌써 몇년째 아무것도 안한채로 시간만 흘려보냈는데 너무 한심해 우울증이라고 다 이렇게 살진 않잖아 자기 할 거 묵묵히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이렇게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좀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살걸 죽지 못해서 사는데 걍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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