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69고 엄마는 167이신데 60년대 초반생이셔 큰키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강하셔서 키크는 모든행동을 못하게 하셨었어
언니는 작아서 키크는 운동화 홍삼 한약 주사치료 다했었는데 난 우유도 못마시게 하셨고 뛰면 뛰지말라 하셨을 정도야ㅠ 나 170 넘을까봐 얼마나 전전긍긍 하셨는지
나 자랄땐 키큰여자는 별로라해서 170 넘는 사촌언니들이 가족모임에서 막 울고 그럴때였거든ㅋㅋㅋ
근데 요즘들어 키크는 노력했으면 얼마나컸을지 너무 궁금하다 간절하게 170 넘어보고싶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