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닌지 약 1년차 되니까 바뀐점...

입사 초반에는 진짜 완벽하게 준비해서 딱 나왔는데

이젠 걍 내 몸이 회사로 가는것에 의의를 둠....

진짜 걍 세수 양치하고 뛰쳐나옴ㅋㅋㅋㅋㅋㅋ

가는길에 화장하고 썬크림 바르고 배고프면 빵한개 먹으면서 회사간더

[익인1]

ㅇㅈㅋㅋㅋ 나도 그래서 그런가 진짜 다리는 걷는데 표정 개썩어있어 출근할 때

[글쓴이]

난 깨어난지 30분 밖에 안지나서 ㅋㅋㅋ 꿈속인지 현실인지 모름...

[익인2]

무의식으로 씻고 출근하고 밥 먹으면서 잠 깨는듯 ㅋㅋㅋ

[익인3]

1년이면 그래도 오래 버텼네

[글쓴이]

한 6개월차부터 슬슬 풀림 ㅎㅎ

[익인4]

가는 나 자신 칭찬해 ㅋㅋ

[익인5]

ㅋㅋㅋ 열심히 출근만하기

[익인6]

나두 ㅋㅋㅋㅋㅋ 1년쯤이면 딱 해야할것만 하고 걍 털레털레...

[익인7]

와 나도 요즘 썬크림도 버림

[익인8]

나도 그냥 씻고 나가는거에 대해 만족.. 화장 하기 싫어서 출근할때마다 마스크 낀닼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선크림도 정성이지~ 굿굿~

[익인10]

아 ㄹㅇ 입사 초반엔 풀메하고 감 ㅋㅋㅋㅋ 고데기도 했었다
지금은 그냥.. 생존용 선크림